목록전체 글 (179)
짐을 꾸리자
공기업, 또 이전해야 하나요? [풀영상] | 창 433회 (KBS 23.09.0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최근 몇년 새, 시사 다큐 프로그램들의 주제로 국가의 존망과 연결되는 것이 다뤄지는 경우가 많아진 듯 하다. 이번 다큐도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화" 에서 파생된, 수도권 공기업의 지방 이전에 대해 다루고있다. 이어지는 세대에서도 국가로서의 경쟁력과 기능을 유지/발전하도록 바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공기업의 지방 배치, 혁신도시 육성은 충분히 공감 가능하고 지지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책과 직접적이 연관이 없는 제 3자로서의 생각이지, 실제 해당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입장이었다면, 그래도 과연 지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실제로 현재 10개의 혁신도시가 운영되고..
취업 준비하면서도 Planning 업무에 관심이 있었고, 입사 후 운 좋게도 Planning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Planning 기법이나 이론적 이해 없이, 프로그램에 도움받아 발주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코로나에 이어, 최근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 Supply Chain Issue가 확대/지속됨에 따라, 발주 LT가 점점 길어지고 재고 쇼티지도 연속해서 발생하는 상황. 영업/부서를 통해 고객사 클레임/에스컬레이션이 이어지고, 회사 Rule 내에서 재고량을 최대한 확보하려 노력하고있다. 다만, 그렇다보니 기존에 설정했던 재고 KPI를 지키기가 더욱 곤란해지고, 비용 부담, 불용 및 장기재고도 늘고있다. 답답한 마음에, 그리고 이론적 이해가 전제된다면 재고 계획에 좀 더 근거가 생기지 않을까 하..
이제와서? 싶기도하지만.. 벌써 만 2년이 지나도록 코로나로 고통받고 일상에 추억팔이도 해볼 겸 밀린 여행기나 좀 정리해볼까 한다. 여행을 다녀온 직후에는 디테일한 기억들이 남아있어, 나중에 다시 읽어봐도 기억이 생생 돋아나는 재미가 있는데, 이미 5년이나 지난 이야기여서 디테일은 상당히 부족할 듯 싶다. 다행히 4일차는 현지에서 적어둔 블로그 기록이 있었다. 상세한 스토리는 그쪽 기록을 참고.. 홋카이도 4일차. 아사히카와, 비에이 편이다. 3박 4일간의 정들었던 삿포로 숙소를 정리하는 겸, 아침부터 기념사진을 찍었다. 당시 왜였는지 모르겠는데, Please Please Me 포즈로 찍어보고싶어서, 구도를 그렇게 잡았다. 멤버별 손/팔의 디테일까지 따라서 포즈를 취해봤으다.. ㅋㅋ 그리고 바로 아사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