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꾸리자
241203_" 사랑이 눈에 보였던 순간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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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향한, 부모의 고결한 사랑
사랑의 이야기를 써야하는데..
하필 역사적 순간 위에 있어서 생각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기록은 해야하므로..
사랑한다는 말은 일본어로 직역하면, "愛してる" 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연인간, 서로의 애정표현을 "사랑한다." 고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일본에서는 "愛してる" 는 그 말에 상당한 무게가 있어, 연인간에는 "好き" (좋아해) 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최애의 아이' 라는 일본 만화에서, 등장 인물이 숨을 거두는 순간에, 겨우겨우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던 이유도, 이런 맥락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주제에 대해서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고결한 사랑을 이야기하고싶었다.
하지만, 해당하는 순간을 특정 하려해도, 현재 마땅히 기억나는 순간은 없다.
여러 매체나 기사, 사연으로 보고 들은 내용은 있지만, 직접 목격한 순간은 아니었으므로..
혹시라도 떠오르는 내용이 있다면, 기록을 갱신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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