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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록서록

241202_" 마지막 한 달,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

갤러거즈 2024. 12.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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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것 보다는 지금의 일들에 집중

 

최애 유튜버 중 한분인 이연님의 작품. </p>이연님의 작품을 보고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p>좋은 결과물을 위해서는 꾸준함이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먼저, 오랜만의 서록서록입니다.
밀렸던 서록서록 주제들을, 쉬는 한달 간 정리한 덕분에,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고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것을 참 많이 시도해 본 한 해였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귀한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성과들도 있었습니다.
 
올 해 시도했던 새로운 활동들 중, 아직 여러가지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활동들을 계속 찾아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하는 활동들에 조금 소홀해지고있는 것을, 스스로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달에 아침 수영을 두 번밖에 가지 않았고,
그림 연습도 수업 당일날 부랴부랴 해가기 일쑤였습니다.
그 사이 기타 연습도 소홀해져서, 기본기인 크로매틱부터 다시 다지려 하고있고,
일에도 흥미가 많이 떨어진 탓인지, 11월의 초과근무 시간이 30분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12월은, 지금 끌어안고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새로운 활동들은 일시 정지를 해볼까 합니다.
이미 서록서록 첫 날부터 개근을 놓치게 되었지만 🥲... 남은 날들은 가급적 제 때 적어보려합니다.
 
공부도, 활동도, 새로운 것은 잠시 멈추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서, 2024년을 깔끔하게 맺는 것이 12월의 방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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