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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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일도 두번만 더 출근하면 끝이나고, 교환학생 시작도 3주를 채 남겨두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인스타를 열면 하나 둘 씩 번듯한 직장에 취직해 연수중인 친구,동기,선배들의 모습과 마주친다.
그 모습들을 볼때마다 지금까지 나는 뭘 했나, 지금 나는 준비되어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내년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삶을 매섭게 평가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 시험들을 멋지게 이겨내고 당당하게 설 수 있을지.
두렵고 걱정이 되지만 잘 이겨내자.
이런 표현을 한다는 자체가 스스로에게 자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겠지.
근거있는 자신감으로 채워나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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