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꾸리자
[인턴 Day 22] 여유인지 잉여인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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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0분 쯤 기상하여 여유있게 출발, 도착하였다.
통근시간이 아주 긴데, 그 시간동안 오늘은 영화를 봤다.
회사에 도착하고, 일찍 도착했지만 다들 업무를 보고계시길래 나도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주에 하지 못했던 DB 업데이트 자료도 만들고..
DB 업데이트 하니까 참 안타까운게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로는 약 80만건의 DB가 저장된 엑셀 작업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만 자꾸 나오고 작업은 안되고 ㅜㅜ
오늘도 수차례 오류를 딛고, 10만 건씩 나눠서 진행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 과정이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어찌저찌 완성해냈다.
어찌보면 다행이다. 이렇게라도 시간을 안썼다면 오늘 하루종일 뭘 했을지..ㅋㅋㅋㅋㅋ
심지어 오늘은 오전에 같은 팀 인턴 형이 병원을 다녀오느라 나 혼자 일을 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맡은 업무를 다 처리하는데는 정말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뭘 해야할까..
일단 자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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