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꾸리자
[인턴 Day 38] 변화를 원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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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근길에 평소에 타던 버스가 아닌 다른 버스를 타봤다.
그래서 정확하게 회사 건물 앞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좀 떨어진 곳에서 걸어오게되었다.
이렇게 오는 방법은 좀 늦게되는 것 같다.
바뀐 자리에서 업무를 하면서 좋은 점은, 컴퓨터가 좀 쓸만하다는 것이다.
어제까지 사용하던 노트북은 엑셀작업시에 무슨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뜨곤 했는데,
이 자리는 그럴 일이 없어보인다.
오늘도 딱히 주목할만한 일은 없었다.
항상 하던 일의 반복.
그래서 오늘은 데일리 리포트에 팀장님께 일 좀 달라는 말을 좀 돌려서 적어봤다.
퇴근도 평소와 다른 루트를 통해 갔다.
오늘은 홍대에서 군대 동기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구로디지털단지 (2호선) 을 통해 퇴근했다.
원래는 신림에서 보기로 했다가 결국 홍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나마 중간지점이 홍대나 종각.
내일은 뭔가 좀 다른 일이 있을까?
평소와 같다면, 곧 제출해야 할 보고서를 여유 시간동안 묵묵히 써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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